지멘스(주) - 지멘스그린스쿨 서브페이지

반복메뉴 건너띄기

본문 바로가기

반복메뉴 다시가기

본문 바로가기

기관 로고

슬로건

슬로건 이미지

서브메뉴

컨텐츠

페이지경로

HOME 활동소식참여후기

페이지 제목

참여후기

내용

참여후기 게시판누구나 행사 참여 후 후기를 자유롭게 남기실 수 있습니다.

수정하기 목록보기 인쇄
작성자 : 소재룡 | 등록일 : 2019년02월24일23시18분36초 | 조회수 : 67
제목 2018년 2월 12일, 지멘스그린스쿨 6기 첫 아이들과 만나다.
안녕하세요!
지멘스 그린스쿨 대학생 서포터즈 6기의 소재룡입니다.

2018년 2월 12일 저희 지멘스 그린스쿨 6기는 충정로에 있는 지멘스 본사에서 처음으로 아이들을 만나면서 뜻깊은 첫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월 활동의 경우, 저희 서포터즈 팀이 학교를 방문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회사에 와서 교육을 받고 실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곳의 아동센터에서 약 3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지만, 그 인원이 많은 것이 아니기에 모든 서포터즈들이 함께 할 수 없었다는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image.png

하지만, 그만큼 다른 서포터즈들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낮 12시, 충정로 지멘스 본사에 모인 8명의 6기 서포터즈들은 샌드위치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본격적으로 아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과 사전교육을 마치고 거의 2~3주 만에 모인 서포터즈들이었지만 다들 잊어버리지 않고 다시 처음부터 실험을 해보고 마치 실전처럼 수업 진행 연습을 해내는 모습에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모든 준비를 마치고 떨리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며 수업을 같이 도와주실 임직원분들과 간단히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담당한 조에는 무려 2명의 지멘스 임직원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

그러나, ㅋㅋㅋㅋㅋ
한 분은 인도에서 오신 (아 이름을 말씀해주셨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ㅠ.ㅠ 죄송합니당….)분이 셨습니다. 그래서 아직 한국말을 하실 줄 모르신다는 ㅎㅎㅎ
어렸을 때 배운 모든 영어와 몸짓을 섞어 가면서 대화하려고 노력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ㅋㅋㅋ 제 모습이 너무 웃기네요. ㅎㅎ

linepower_01-3

어찌 됐건 점점 시간은 다가오고 아이들이 담당 선생님들을 따라 하나둘 모여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전에 지정된 자리를 안내해줌과 동시에 제 마음은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라는 떨림과 새로운 아이들을 볼 수 있다는 설렘에 두근거렸습니다. 제가 맡은 조의 아이들이 올 때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려고 노! 력! 했고 빨간, 파랑, 초록의 조끼를 입는 것을 시작으로 저의 본격적인 활동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조에는 3개의 기관에서 모인 6명의 5, 6학년 아이들이었기에 서로 친한 사이의 아이들도 있었지만 서로 어색해하는 아이들도 있었기에 서로 싸우지 않고 실험을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특히, 제 옆에 앉은 한 친구는 인지능력에 부족함이 있다는 매니저님의 말씀을 들었기에 혹시나 뒤처지지 않고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하는 조바심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실험에 참여하고 수업 중, 각 조에서 뽑힌 2명 중 한 명으로 초코바를 받아서 맛있게 먹었다는 사실~!~!)

bcosall_02-9

아이들이 다 모이고 전문 강사님의 지멘스 그린스쿨 소개를 시작으로 수업이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받아 본 지멘스 그린스쿨 수업교재는 매우 놀랄 정도로 환경문제의 심각함,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아이들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작성되어 있어서 지멘스에서 환경교육에 관심을 두고 얼마나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강사님의 질문에 아이들이 서로 대답을 하려고 손을 번쩍 들고 강의에 열중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동자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미 많은 아이가 환경문제의 심각함을 깨닫고 이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었다는 점에서 기특하기도 하면서 대견했습니다. 한편 몇몇 아이들은 졸린 듯 눈을 깜빡이기도 하고 엎드리기도 하는 등 수업에 열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눈을 비비는 등 나름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하나라도 더 배워갔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들의 어깨를 주물러 주면서 잠을 깨도록 도와주려고 했습니다. (실제로 잠이 달아났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ㅎ)

수업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저희 서포터즈들은 강사님의 말씀에 따라 아이들과 실험을 함께 하며 그 과정 하나하나를 설명해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태양광발전기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백열등에 발전판을 가까이에 놓기도 하고 멀리도 놓아보기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전기가 많이 생산되는지를 직접 눈으로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풍력발전기를 체험해보았습니다. 사전에 프로펠러는 달아놓은 상태로 준비를 해두었기에 아이들은 발전기와 LED 전구를 서로 연결하고 직접 바람을 일으켜 직접 전기를 생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채를 이용해서 최대한 밝게 전구를 켜기 위해서 아이들은 탐구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적의 날개 각도를 찾기 위해서 한 아이는 발전기를 잡고, 한 아이는 부채질을 하고, 한 아이는 각도를 조절하는 등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말에 따르면 날개의 각도에서 최소와 최대가 아닌 중간으로 했을 때 가장 전기가 많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혹시나 이 글을 읽고 있는 서포터즈라면 앞으로 남은 실험에서 참고하세염 ^.^)

3번째로 이어진 수소 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생산 실험은 가장 복잡하면서도 아이들이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부분이 많았던 실험이었습니다. 또한, 생소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설명하기 위해서 저 스스로도 가장 많이 준비하고 노력했던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수업에 열중하였던 아이들은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물의 화학식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수소에너지 실험은 물의 화학식을 알지 못하면 이해하기 힘든 실험이었기에 아이들의 불타는 학구열(?) 덕분에 아이들과 쉽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분해 장치에 물을 주입하고 호스를 연결해야 하는 등 다양한 과정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 참여하고 싶어 했음에도 '이건 내가 했으니깐 다음 거는 네가 해봐.', '내가 여기를 잡아 줄 테니깐 호스는 네가 끼워줘.' 등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에 저는 흐뭇했고 아이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서 하나라도 더 많이 듣고 배우며 경험했으면 하는 마음에 열정적으로 아이들과 실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linesoft_01-9

그리고 가장 뿌듯했던 실험은 바이오에너지 실험이었습니다. 사실 사전교육 때 저뿐만 아니라 저희 조 조원들 모두가 실패했던 실험이기 때문입니다. 에탄올과 물을 섞은 용액을 실험기구에 붓는 모습을 바라보며 제발 이번 실험은 성공하기만을 간절히 빌었습니다. 실패했을 때, 아이들이 아쉬워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저를 초조하게 했습니다. 발효되는 과정을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 천천히 흐르는 것 같았습니다. 다행히도 발효에너지는 충분히 많은 전기에너지를 생성시켜 프로펠러를 돌려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신기해하는 모습에 저 스스로도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딱킷을 가지고 아이들 각자가 CDS를 이용한 센서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 것이 모든 수업을 통틀어서 아이들이 가장 집중했던 활동인 것 같습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부품들을 끼우기 위해서 집중하는 아이들은 매우 열정적이었습니다. 접촉 불량으로 불이 들어오지 않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결과보다는 자신이 설명서를 보고 성공적으로 작품을 만들었다는 데에 의미를 가지면서 아쉬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멘스 그린스쿨 대학생 서포터즈의 첫 활동이자 서로 다른 기관에서 모인 아이들이었기에 걱정했던 저의 첫 마음과는 달리 모든 아이가 어떤 사고나 문제없이 완벽하게 수업을 마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습니다. 특히, 저와 더불어서 수업을 도와주셨던 지멘스 임직원 2분께 매우 감사했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제가 오히려 안정적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린아이들이 인도에서 오신 직원분과 소통할 수 있을지도 궁금했습니다. 한국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셨기에 과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아이들은 특히, 임직원분과 영어로 대화하기를 부끄러워하는 저의 모습과는 매우 달리 오히려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서 순수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미쳐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아이들과 함께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기억이 하나하나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만큼 아이들과 저 모두가 열심히 참여하였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저와 다른 서포터즈들, 매니저님 그리고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 주신 강사님의 작은 노력으로 아이들이 지구온난화에 경각심을 가지고 미래 친환경 에너지 개발의 주역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저의 바람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 저 또한, 최대한 많은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지멘스 그린스쿨 대학생 서포터즈 6기로서 만나게 될 아이들의 모습에 벌써 기대됩니다. 지멘스 그린스쿨 화이팅!!
linesoft_01-4
비밀번호
확인
수정하기 목록보기 인쇄
작성자 : 비밀번호 :
스팸방지문자
메모등록

기관정보

  • 상호 : 아이들과미래재단
  • 대표 : 이훈규
  • 고유번호 : 120-82-05310
  • 주소 : 서울시 동작구 사당로 272 삼보빌딩 5층
  • 대표전화 : 02-843-8481
  • 팩스 : 02-843-8482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공명
  • COPYRIGHT(c) 지멘스(주) 아이들과미래재단 ALL RIGHT RESERVED

소셜네트워크

  • QR코드QR코드
  • 트위터트위터
  • 페이스북페이스북